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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펑펑 틀고 전기요금 아끼는 사용법

by 행복한 방랑자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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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동 방법에 따라 전기료를 적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에어컨_전기요금_아끼는_방법
에어컨_전기요금_아끼는_방법

한국전력은 4인가구 기준으로 여름에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봄보다 월 평균 60%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64%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에어컨 가동방식 구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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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실외기 가동방식에 따라서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시는 구독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보유한 에어컨이 평균적으로 2011년 이전 제작된 제품이라면 정속형, 이후 제작된 제품이라면 신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사용법

 

구형 에어컨은 설정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실외기가 일정한 속도로 가동되기 때문에 정속형 모델이라 부릅니다. 이때 온도를 유지할 경우 실외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며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목표 온도에 도달한 후 수동으로 2시간마다 OFF 할경우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형 에어컨은 반대로 켰다, 껐다 하는 방법보다 냉방 희망 온도를 고정한 후 연속운전 하는 것이 전력 사용량 절감에 유리합니다. 인버터 모델은 설정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실외기가 강으로 운전하며, 도달한 후에는 약으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문을 열어놓고 냉방을 할 경우는 4.4배의 전력이 추가로 소모되므로 개문 냉방은 지양해야 합니다. 

 

에어컨이 가동 중일 때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를 빠르게 확산시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는 기초적인 꿀팁입니다.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

26℃를 유지할 경우 24℃ 냉방 시보다 2시간 기준 약 0.7배 전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가정에서 에어컨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사용 시간을 일 2시간씩 줄이면 4인가구 기준으로 월 91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전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에 참여하면 2100원이 추가로 보상됩니다. 

 

☞ 에너지 캐시백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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